구글의 새로운 AI 모델 제미나이, 이제 바드에서 사용 가능

구글은 최근 자사의 최신 대형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인 '제미나이 AI'를 소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이전 버전들을 능가하는 성능과 능력을 갖추었으며, '나노(Nano)', '프로(Pro)', '울트라(Ultra)'의 세 가지 크기로 제공됩니다. 나노는 빠른 온-디바이스 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프로는 다재다능한 중간 단계로 제공되며, 울트라는 가장 강력한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그러나 울트라 버전은 아직 안전 검사를 거치고 있으며 내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제미나이 AI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 가지 크기로 제공되는 모델: 나노는 빠른 온-디바이스 작업에, 프로는 다재다능한 사용에, 울트라는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2. 픽셀 8 프로에서 사용 가능한 제미나이 나노: 레코더 앱에서의 요약 기능과 Gboard에서의 스마트 답변 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3. 바드(Bard) 내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한 제미나이 프로: 사용자들은 바드 내에서 제미나이 프로의 고급 텍스트 기반 기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바드 챗봇과의 통합: 제미나이와 구글의 바드 챗봇의 통합은 사용자 상호작용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제미나이의 고급 기능은 바드가 사용자 의도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더 정확하고 고품질의 응답을 제공하도록 합니다.

현재 제미나이 프로는 영어로만 사용 가능하며, 유럽 연합에서는 접근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구글은 향후 언어 및 지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계획입니다.